​ 우선 이름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과 합작에 참여해주신 참여진 분, 보러 와주신 분 등 많은 분께 감사 인사를 드립니다. 보리솔렛 합작을 무사히 끝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. 9월 말부터 합작 홍보를 시작했는데 벌써 연말입니다. 일정을 너무 여유롭게 잡았던 걸까요? 그렇지만 일정이 넉넉해서인지 수월하게 잘 끝난 거 같습니다. 합작에 참여해본 적은 있어도 합작을 여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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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각 페이지의 배경은, 제목 페이지-루네트의 호수,  그림 페이지-달의 섬 가는 길, 글 페이지-캄자크 마을의 모닥불, 기타 페이지-이별하는 썰물섬, 참여진 페이지-네냐플 요즈렐로 보리솔렛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했습니다만 잘 전달이 안 된 거 같습니다. 알맞은 사진 찾기가 어렵더군요..

​ 그리고 한눈에 보기 페이지에선 참여진의 작품을 보다 크고 자세하게 골라 볼 수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. 기껏 만들었는데 아까우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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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럼 보리스와 이솔렛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페이지를 마칩니다.